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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적석총과 고인돌, 한민족 거석 문화의 자부심

2026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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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고인돌의 덮개돌 아래 가만히 서 있으면, 수천 년의 시간을 견뎌온 차가운 바위의 질감이 제 손끝을 타고 전해져 가슴으로 무언가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이 전해지는 듯합니다. 예전에는 고인돌이 그저 선사 시대의 흔한 무덤일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땅에 전 세계 고인돌의 절반이 넘는 4만여 기가 밀집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순간 제가 가졌던 무관심이 조금은 부끄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멀게만 아니 특별한 느낌없는 '고대의 무덤들'의 수십 톤의 바위 무게 앞에 저는 한 없이 작아지는 느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7천년 전 우리 조상들이 가졌던 거대한 의지와 조직력이 갖는 웅장함을 느낍니다.
대-한민국

21. 환웅의 동방 이주 - 정복이 아닌 '빛의 개척'을 향한 위대한 여정

2026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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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종이 냄새가 풍기는 고대 사서의 한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3,000명의 무리가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광경이 눈앞에 그려질 때가 있습니다. 이 기록을 접했을 때는, 환웅의 이주가 단순한 세력 다툼에서 밀려난 도망자들의 행렬이 아닐까 의심 섞인 눈초리로 바라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켜켜이 쌓인 먼지를 털어내듯 고고학적 유물과 문헌의 기록을 대조하며 깨달은 진실은, 그것이 정복이라는 피 냄새 나는 전쟁이 아니라 새로운 문명의 서막을 열기 위한 숭고한 개척의 발걸음이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신화'는 7,000년 전 개척자들의 뜨거운 숨결과 얼마나 위대한 결단 위에 세워졌는지 진실을 살펴야 된다는 대한의 한민족의 후손으로서의 사명감을 느낍니다.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