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공연장 좌석 위치에 따른 시야 차이 가이드 - 최적 관람 구역 추천

2025년 7월 기준, 서울 주요 공연장 좌석 위치에 따른 시야 차이와 최적 추천 구역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공연장 좌석 위치에 따라 무대가 보이는 정도와 감상 경험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의 대표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과 KSPO DOME을 중심으로 좌석별 시야 특성과
공연 유형별 추천 좌석을 정리했습니다.
공연 예매 전, 반드시 좌석 시야를 확인해 최고의 관람 경험을 준비해 보세요.

목차

1. 시야에 영향을 주는 요소
2. 롯데콘서트홀 좌석 시야 분석
3.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좌석별 시야
4. 공연 유형별 추천 좌석
5. 시야 확인 방법 팁

1. 시야에 영향을 주는 요소

시야는 크게 수직 각도(앞 좌석과의 높이 차이)와 수평 각도(측면 방향)에 의해 결정됩니다. 앞중이 낮고 경사도가 높을수록 무대를 더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측면 좌석은 무대 전체보다는 일부만 보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롯데콘서트홀 좌석 시야 분석

롯데콘서트홀(수용 2,036석)은 ‘빈야드형’ 구조로 1층 1,538석, 2층 498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1층 P구역의 23열 좌석(Row 23) 은 파이프오르간 뒤편에 위치해 있어, 공연에 따라 음향이나 시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공연장은 좌석별 시야를 가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VR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실제와 다를 수 있다는 안내도 함께 제공됩니다.

3. KSPO DOME 좌석별 시야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은 최대 14,594석 규모로 360도 무대 구성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입니다.

실제 ‘DAY6 KSPO DOME 콘서트’ 후기에서는 중앙 섹터(A5~A7)가 무대에 가장 가깝고, 가장자리 A1·A13 좌석은 시야 제한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플로어석은 단차가 없어 앞사람 시야 방해가 있으나 무대와 가까워 몰입감이 높으며, 1층 스탠드 B3~B10 구역은 계단식이라 시야 확보가 좋고 전체 연출을 보기 적합합니다. 2층 C블록은 높아서 무대 전체 조망에는 좋지만 디테일 감상은 어려운 편입니다.

4. 공연 유형별 추천 좌석

• 클래식·오케스트라: 롯데홀 1층 중앙(C구역 Row 9–12) 및 P구역 앞 중앙이 최적입니다. 음향·시야 모두 균형이 좋습니다.

• 뮤지컬·연극: 무대 위 연출과 배우 표정이 중요하므로, 1층 1–10열 정중앙 또는 2층 앞줄(C블록)이 적합합니다.

• K‑pop 콘서트: KSPO DOME 플로어 중앙(A5~A7)석이 강한 무대 몰입 경험을 제공합니다. 1층 스탠드 B3–B10은 무대 구성과 움직임을 잘 볼 수 있는 균형 좌석입니다.

5. 시야 확인 방법 팁

• 롯데홀: 공식 VR 좌석 체험 서비스 활용 (단, 시야 차이 주의).

• KSPO DOME: 공연 후기 및 3D 시야 사진이 있는 팬 블로그 참고.

• 티켓팅 전, 좌석맵의 “시야제한석” 표기 여부를 확인하세요.

FAQ

Q: 2층 높이면 시야가 좋나요?

A: 전체 무대 조망은 좋지만, 디테일 관람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연출이나 액션보다 연주를 중요시한다면 1층 중앙 좌석을 추천합니다.

Q: 플로어석은 무조건 좋은가요?

A: 무대와 가깝지만 단차가 없어 앞사람 키·장비에 시야가 막힐 수 있습니다.

Q: 시야 제한석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예매 페이지에서 “시야제한석” 또는 “restricted view” 문구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Q: 공연 장르에 따라 좌석 선택 기준이 다른가요?

A: 네. 클래식은 음향이 중요하고, 뮤지컬은 연기와 연출, 콘서트는 몰입감과 조명 효과가 중요합니다.

 

에필로그

이 가이드를 참고해 공연 성격에 맞는 최적 좌석을 선택하세요. 공연장이나 특정 좌석에 좋은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 주세요.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